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무학은 14일 경남 고성군과 '2017 고성 가래비 수산물축제' 홍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전 고성 군청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강민철 무학 대표와 이향래 고성군수 권한대행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역 향토문화축제 등의 관광자원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인정한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수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함이 취지다.
무학은 상호협력의 의미를 담아 소주 '좋은데이' 500만병에 향후 약 1개월여에 걸쳐 '고성 가리비 수산물축제' 홍보라벨을 부착, 출시할 계획이다.
강민철 무학 대표는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지역의 우수한 수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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