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스템은 이를 통해 사업구조 재편 작업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연구개발 전문기업으로 변모하겠다는 계획이다.
김경숙 대표는 "기존 연구, 제조, 사업개발을 위한 3개의 사업체제에서 부문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총괄기획본부를 신설하는 등 확실히 달라진 코아스템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신설된 총괄기획본부에 김연희 박사를 영입, 해외 시장 진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줄기세포치료제 시장에서 대체약이나 시술법이 없는 희귀·난치성 질환 중심의 니치버스터 시장에 선택과 집중을 통해 사업 가속화를 진행중"이라며 "켐온, 코아스템바이오 등 자회사와의 사업시너지를 강화해 수익구조의 안정성을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루게릭병 치료제 등 희귀 난치성 질환에 대해 공격적인 해외 진출에 돌입할 방침이다. 또한 루푸스 신염 줄기세포 치료제 등을 통해 지속적인 해외 진출영역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