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응원한다.
하이트진로는 내달 1일부터 10월 2일까지 약 5주간 전국 청년들을 대상으로 '외식업 및 식품산업 관련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해당 행사는 청년 실업률을 낮추고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청년들의 미래를 응원하기 위한 공모전에서는 창업 구상, 창업단계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실제 사업에도 투자한다.
하이트진로 청년창업리그 홈페이지(www.hitejinrocontest.co.kr)에서 신청 가능하다. 20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된다. 단 팀으로 지원하는 경우 팀별 인원은 최대 4명으로 제한한다.
'외식업 및 식품산업' 관련 아이디어를 자유 양식으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팀들은 10월 13일에 스피치 대회를 갖고 본선 진출자를 가린다.
본선에 진출한 팀은 10월 28월부터 두 차례에 걸쳐 맞춤 교육을 받고 11월 9일 최종 프레젠테이션(PT) 방식으로 최종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대상 1팀에게 1000만원과 팝업스토어 공간 제공, 최우수상 1팀에게는 500만원, 우수상 2팀에게는 300만원, 장려상 4팀에게는 150만원의 각각 상금을 수여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창업에 뜻이 있는 우리 청년들이 꿈과 열정을 펼치는데 힘이 되고자 이번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만나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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