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電, 프리미엄 빌트인 'LG 스튜디오'로 유럽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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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電, 프리미엄 빌트인 'LG 스튜디오'로 유럽 시장 공략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8월 29일 17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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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LG전자가 프리미엄 빌트인 'LG 스튜디오'로 유럽 빌트인 시장을 공략한다.

LG전자는 내달 1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IFA 2017' 전시회에서 프리미엄 빌트인 'LG 스튜디오' 제품 라인업을 대거 선보인다.

홍보 강화를 위해 LG전자는 전시관 내 빌트인 가전 전시 면적(84제곱미터)을 전년 대비 2배 이상 넓혔다. 전시관을 찾는 유럽 소비자들에게 'LG 스튜디오'의 풍성한 제품 라인업을 공개해 차별화된 프리미엄 이미지를 각인시킬 계획이다

박람회에 전시되는 LG전자의 전 제품에는 '블랙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가 적용됐다.

이 소재는 스테인리스 재질에 블랙 코팅을 더해 은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기존 스테인리스 제품과 비교해 지문이 남지 않고 소스나 오일 같은 이물질도 쉽게 닦여 관리가 쉽다.

LG전자가 전시하는 제품에는 △30인치 월오븐·36인치 쿡탑·42인치 냉장고 등 유럽에 기존 출시한 제품 대비 1.5~2배 가량 큰 대형 제품 △유럽식 주방에 최적화한 24인치 냉장고 등이 포함됐다.

LG전자는 미슐랭 스타 셰프를 초청해 쿠킹쇼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유럽 소비자들에게 주방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 초청된 콜야 클리버그 셰프는 LG전자 부스 내에서 LG 스튜디오 제품으로 3가지 코스 요리를 만들어 방문객들에게 맛보일 예정이다.

박영일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부사장)은 "프리미엄 빌트인 'LG 스튜디오'의 차별화된 성능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유럽 빌트인 기반을 차곡차곡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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