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는 혜택 제공처를 실시간 안내하는 '찾아가는 멤버십' 서비스가 도입된 '더블할인 멤버십 시즌3'를 내달 1일부터 제공한다.
더블할인 멤버십은 모든 멤버십 고객이 한 달에 한 번 원하는 제휴사에서 2배 할인 혜택(상시 혜택 대비)을 제공하는 멤버십 서비스다. 지난해 4월 개시한 이후 현재까지 누적 이용 1000만 건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9~12월 간 진행되는 더블할인 멤버십 시즌3에는 이전 시즌에서 호평받은 스페셜 할인을 지속·강화했다.
또 '찾아가는 멤버십' 안내서비스가 적용됐다. 서비스에는 KT GIGA 지오펜싱(Geo-Fencing) 플랫폼이 활용된다.
고객이 혜택 제공처 앞을 지날 때 혜택 정보가 'KT 멤버십 앱'으로 실시간 제공된다. 예를 들어 KT 멤버십 고객이 던킨도너츠 매장 인근을 지나갈 때 'KT더블할인팩(먼치킨20개) 50% 할인' 혜택 알림 메시지를 전달받을 수 있다.
임채환 KT 무선서비스담당 상무는 "9월에 시작하는 더블할인 멤버십 시즌3는 더욱 강화된 스페셜 할인 혜택과 함께 KT GIGA 지오펜싱 기술로 차원이 다른 멤버십 서비스를 선보인다"며 "그동안 KT 멤버십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큰 성원에 차별화된 서비스로 보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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