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는 30일부터 현대, NH농협, 하나, 삼성 등 4개 사의 신용카드를 LG 페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한다.
이에 더해 LG전자는 LG페이의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UX)을 구현했다. 화면을 위로 쓸어올리면 LG페이가 실행되는 '퀵페이'를 홈화면 하단에 추가했다. 또 소비자 혜택 정보와 사용 방법 같은 메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앱 화면을 개선했다.
LG전자는 서비스 확대에 맞춰 고객에게 여러 혜택도 마련했다. 9월5일~10월15일 간 GS25 편의점에서 LG 페이로 LG전자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10% 캐시백을 증정한다.
또 9~10월 동안 NH농협카드를 LG페이에 등록해 사용한 고객 중 1355명을 추천해 △LG 코드제로 A9(모델명 S96RFSWH) △퓨리케어 공기청정기(AS181DAW) △LG 톤플러스(HBS-920) 등 경품이나 농협 채움 카드 포인트 최대 3만점을 제공한다.
9월 한달 간 현대카드를 LG 페이에 등록해 최초 1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 3000원 캐시백 혜택을 준다.
이상규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전무)은 "고객 중심의 편의기능으로 차별화된 스마트폰 결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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