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재계 5위 롯데그룹(회장 신동빈)이 29일 유통·식품 부문 주요 4개 계열사 임시주주총회를 동시에 열어 지주사 체제 전환을 위한 시동을 건다.
롯데제과, 롯데쇼핑, 롯데푸드, 롯데칠성음료 등 롯데그룹 주요 4개 계열사는 이날 오전 지주사 전환을 위한 회사 분할 및 분할합병 승인 안건에 대한 임시주총을 동시에 개최한다.
이를 통해 4개사의 분할합병안이 최종 결의되면 올 10월 초 '롯데지주 주식회사'가 공식 출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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