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탄도미사일 日 상공 통과 북태평양 낙하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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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탄도미사일 日 상공 통과 북태평양 낙하 '파장'
  • 송수현 기자 admi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8월 29일 08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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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탄도미사일 日 상공 통과 북태평양 낙하 '파장'

[컨슈머타임스 송수현 기자] 북한이 중거리급 이상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해 일본 상공을 넘어 북태평양에 떨어뜨리는 대형 도발을 29일 감행해 파장이 일고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은 오늘 오전 5시 57분경 평양시 순안 일대에서 불상 탄도미사일 1발을 동쪽 방향 일본 상공을 지나 북태평양 해상으로 발사했다"고 밝혔다.

비행거리는 약 2700여km, 최대고도는 약 550여km로 추가 정보에 대해서는 미국과 함께 정밀 분석 중이라는 부연이다.

비행거리가 2700㎞에 달하는 경우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급으로 볼 수 있다는 게 군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일본 정부는 북한의 미사일이 홋카이도 동쪽 태평양에 떨어졌다고 밝혔지만 정확한 낙하 지점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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