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위스키업체 골든블루(대표 김동욱)가 골프단 창단 1년 6개월 만에 최유림 프로를 추가로 전격 영입, 선수층 강화에 나섰다.
골든블루는 2014년 LPGA 신인왕 출신인 안시현 프로를 비롯해 지난해 3월 유현주 프로, 김혜선2 프로를 영입하며 '㈜골든블루 골프단'을 창단했다.
최유림 프로는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이다. 2013년 KLPGA 투어 ADT 캡스 챔피언십 우승과 2016년 KLPGA 윈터 투어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 3위를 기록했다.
골든블루 골프단 소속으로 처음 출전한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17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
김동욱 대표는 "성실하고 실력이 뛰어난 최유림 선수를 영입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4명의 ㈜골든블루 골프단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망주 발굴과 건전한 골프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활동을 펼쳐 골프산업 발전에도 보탬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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