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휠라 키즈는 가을 시즌을 맞아 스타일과 활동성을 고려한 '모던 헤리티지'(Modern Heritage) 컬렉션을 선보였다.

모던 헤리티지 컬렉션은 휠라 고유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면서 스트리트 무드를 키즈 스포츠 웨어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네이비∙레드∙화이트 등 휠라를 상징하는 대표 색상과 빅 로고 포인트 등을 활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현하고, 레트로 열풍에 걸맞은 키즈 스포츠룩을 선보였다.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이 멋스러우면서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소재 등 기능적인 면에도 신경을 썼다.

기능성 서멀(Thermal) 소재 등을 적용해 탁월한 보온성과 우수한 신축성을 갖췄다. 가볍고 착용감이 뛰어난 면 폴리 소재로 쾌적함을 더해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에 잘 맞도록 설계했다.

모던 헤리티지 컬렉션은 남녀공용 후드집업과 남아용 야구점퍼∙플리스 집업∙맨투맨∙후드∙팬츠, 여아용 야구점퍼∙후드집업∙플리스 집업∙롱후드∙맨투맨∙팬츠∙레깅스 등으로 구성됐다.

휠라 키즈 관계자는 "브랜드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 인기를 끄는 가운데, 키즈 패션에도 이같은 트렌드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가을 시즌 휠라 키즈가 전개하는 모던 헤리티지 컬렉션과 함께라면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키즈 스포츠룩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