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수현 기자] JT친애저축은행은 25일부터 영업점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연 2.5%금리의 정기예금 특판을 시작한다.

12개월 이상 만기로 정기예금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연 2.5%의 금리를 제공한다. 12개월 및 18개월 만기 상품의 경우 기존 금리(연 2.3%) 대비 0.2%포인트 인상했으며, 24개월 이상 만기 상품 기준으로는 기존 금리(연 2.4%)보다 0.1%포인트 높아졌다.

영업점 창구나 인터넷뱅킹에서 계좌 개설이 가능하며 특판 한도는 총 500억원이다. 조기 달성 시 판매는 종료된다.

JT친애저축은행 관계자는 "금리 경쟁력이 높아진 만큼 안정성을 추구하면서도 높은 투자 수익률을 기대하는 고객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