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세계적인 명품 샴페인 '떼땅져(Taittinger)'의 유통채널 확대를 통해 와인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셀럽들의 핫플레이스인 클럽, 바, 국내 5성급 호텔 등지에 리스팅하기로 한 것.
22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2014년 국내시장에 정식출시 된 떼땅져는 일반 레스토랑과 백화점위주로 판매돼 왔다.
이번에 추가된 떼땅져 판매채널로는 아시아 최고수준인 클럽 옥타곤을 비롯해 JJ마호니스, 라운지 바로 유명한 청담동의 겟올라잇 등 서울시내 유명 업장들이다.
롯데 월드타워 시그니엘 서울, 워커힐, 메리어트 등 5성급 호텔 대다수에서도 만날 수 있는 등 명품 샴페인임을 인정받고 있다.
이들 중 JJ마호니스와 시그니엘 서울에서는 전용 샴페인으로 판매되고 있다. 청담 석이 테이블에서는 떼땅져 존과 떼땅져 룸을 운영하는 등 샴페인 애호가들에게 떼땅져 브랜드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떼땅져는 연간 550만병이나 소비되는 전세계에서 가장 사랑 받는 샴페인"이라며 "보다 많은 장소와 좋은 분위기에서 떼땅져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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