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그룹 IT 서포터즈, 전국 학생 대상 SW진로체험 캠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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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그룹 IT 서포터즈, 전국 학생 대상 SW진로체험 캠프 진행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8월 21일 17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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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광화문 KT 스퀘어에서 열린 SW진로체험캠프에 최근 참가한 학생들이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
▲ 서울 광화문 KT 스퀘어에서 열린 SW진로체험캠프에 최근 참가한 학생들이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
[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KT 그룹은 정보기술(IT) 교육 지원 사업 'IT서포터즈'를 통해 최근 전국 1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SW진로체험 캠프를 진행했다.

KT는 학생들이 미래의 진로를 탐색하고 꿈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도록 이번 캠프를 기획했다.

이번에 서울특별시,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 경남 하동군 청학동에서 개최된 캠프에서는 참가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SW) 프로그램 코딩 교육과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체험 기회가 제공됐다. 학부모들도 같이 캠프에 참여해 자녀들의 다양한 진로탐색과 미래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 기간 중 강사로 활약한 IT서포터즈의 최주희 KT DS 사원은 "학생들에게 4차산업혁명을 대표하는 AR, VR 체험으로 상상력을 자극하고 SW 코딩으로 사고력을 키울 수 있게 교육하고 있다"며 "캠프를 통해 학생들에게 유익한 경험을 제공하고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갖게 해준 것이 뜻깊었다"고 말했다.

KT는 이번 캠프를 계기로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매 학기 방학마다 학생들에 IT 교육을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네트워크 시설 견학 등 다양한 컨텐츠를 추가 확보할 방침이다.

한편 IT 서포터즈는 대한민국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2007년 출범됐다. 다양한 IT교육을 펼쳐온 KT IT서포터즈의 활동은 지난 2월부터 계열사가 동참해 'KT그룹 IT서포터즈'로 확대됐다.

KT그룹 IT서포터즈는 도서산간 소외지역 학생들에게 혁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가놀잇터(GiGA놀it터)' 프로그램을 200여회 운영했다. 또 11개의 KT 계열사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각 지자체의 교육청과 협업해 현재 60개 학교에서 'SW 진로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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