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지난 2015년 3월 업계 최초로 입점 절차를 간소화한 '오픈마켓형' 방식의 독립형 데이터홈쇼핑 채널 롯데OneTV를 개국했다.
개국 이후 KT, LGU+. CJ헬로비전 등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면서 이달 시청 가구 수가 2200만을 돌파했다. 취급고는 매년 100% 이상 증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이를 기념해 21일부터 3주 간 롯데OneTV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과 경품을 제공한다.
해당 기간 동안 롯데OneTV 앱 또는 웹사이트, 리모컨을 통해 상품을 구입하면 10% 할인쿠폰, 구매금액의 10%를 적립금으로 제공한다.
경품 이벤트에 응모한 소비자 중 추첨을 통해 기아자동차의 2018년형 '니로 하이브리드 자동차(1명)'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아울러 △LG트롬 전기식 빨래건조기(3명) △코렐 10인 홈세트(10명) △모바일 커피교환권(2000명) 등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내달 25일 해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올해 데이터홈쇼핑 시장이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롯데OneTV'를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롯데OneTV 전용 자동주문 시스템을 도입해 ARS, 상담원, 모바일 주문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리성을 강화했다. 내달부터는 특화 상품 확대를 위해 잠실 롯데백화점과 연계해 패션, 뷰티 등 상품들을 판매한다.
박재홍 롯데홈쇼핑 온라인사업부문장은 "TV의 높은 접근성, VOD 서비스 활성화, 앱 연동 등 기술 발전과 더불어 데이터홈쇼핑 시장이 새로운 쇼핑 채널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앞으로 소비자 편의 중심의 차별화된 콘텐츠 제공은 물론,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는 상생 채널로서의 역할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