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김한기 사장이 일신상의 문제로 사임의사를 밝힌 데 따라 사표를 수리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대림산업은 앞으로 이해욱 부회장, 김재율 유화사업부 사장, 강영국 플랜트사업본부 본부장의 3인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김한기 사장은 향후 대림산업 고문으로 남을 예정이다.
김 전 사장은 지난 1984년 대림산업에 입사해 2010년 건축사업본부 상무, 2013년 본부장을 역임했다. 현재까지 대림사업 사장직과 한국주택협회 회장직을 맡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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