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집단 계열사 1천277개…신규 9개사 어디?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국내 대기업집단 계열사가 총 1277개로 지난달에 비해 9개사 늘었다.
1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개월 간 SK·한화·CJ 등 8개 집단이 16개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GS·두산 등 4개 집단은 7개사를 계열사 명단에서 제외했다.
SK는 필름제조업체 에스케이씨하이테크앤마케팅의 지분을 취득했다. 한화는 태양광발전업체 한화솔라파워 등 4개사를 설립했다.
CJ는 오디오물출판업체 하이어뮤직레코즈 등 4개사를 지분 취득, 회사 설립 등의 방식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아울러 두산·롯데·하림·한국투자금융·대림 등이 회사 설립과 지분 취득 등의 방식으로 총 7개사를 계열사로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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