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줌, 태양광 발전소 매매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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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줌, 태양광 발전소 매매 서비스 오픈
  • 김동호 기자 news4u@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8월 01일 15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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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호 기자] 태양광 대여사업체 해줌(대표 권오현)이 '태양광 발전소 매매' 서비스를 오픈했다.

해줌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45만 명이 사용한 국내 최대 태양광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한층 더 강화하고, 태양광 시장의 안정화 및 금융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생각이다.

해줌 태양광 발전소 매매 서비스는 기존 태양광 발전소의 거래, 신규발전소 분양, 발전소 부지 거래 등이 가능한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이다. 해줌은 매수 및 매도희망자 사이에서 발전소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매물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해줌은 서비스 초기 한 달간의 테스트 기간을 거쳐 다양한 공급자(매도희망자, 분양사, 금융사 등)와 수요자(매수희망자) 사이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해줌은 음영·경사도·일사량 분석 및 기상데이터를 활용해 차별화된 발전소 평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빅데이터 기반의 태양광 발전량 예측 특허 기술을 통한 과거 6000여 건의 발전소 평가 경험을 내세워 발전소 가치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권오현 대표는 "태양광 발전소 매매 서비스는 태양광 발전사업 시장에 2차 시장을 개설해 국내 태양광 발전사업 자체의 안정성을 도모하고자 시작됐다"며 "중고차 시장의 존재로 인해 자동차 관련 금융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것과 같이 태양광 발전소 매매시장의 활성화를 통해 중소규모 태양광 발전소의 금융을 원활하게 하고, 전체적인 태양광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해줌은 한국에너지공단 3년 연속 태양광 대여사업체로 선정됐으며, 독자적인 IT 기술력을 통해 다양한 태양광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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