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한국영업본부 소속 임직원 20여 명은 지난달 28일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구세군 후생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코드제로 A9을 이용해 실내 곳곳을 청소하고 청소기를 기증하기도 했다.
호흡기 질환에 취약할 수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는 게 LG전자 측 설명이다. 구세군 후생원에는 영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70여 명이 생활하고 있다.
LG전자는 코드제로 A9을 활용한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 이달 말에는 인천 서구에 있는 함사랑지역아동센터를 찾을 예정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국영업본부 사원협의체(Junior Board)의 대표인 박수원 선임은 "우수한 회사 제품으로 아이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LG전자가 지난달 선보인 '코드제로 A9'은 '5단계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을 갖춰 초미세먼지를 99.9% 차단한다. 또 청소로 먼지를 빨아들인 후 제품 밖으로 배출하지 않는다. 알러지 유발 물질을 제거하는 기능을 인정받아 영국알러지협회(BAF)로부터 공식 인증도 받았다.
제품에는 비행기의 제트엔진보다도 16배 더 빠르게 회전하는 '스마트 인버터 모터 P9'도 탑재됐다. 이를 통해 상중심(모터가 손잡이 부분에 위치) 무선청소기 중 세계 최고 수준인 140와트(W)의 강력한 흡입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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