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경제선 기자] 혼다가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기관인 켈리블루북이 선정하는 '최다 부문 수상 브랜드'로 뽑혔다.
수상 부문은 4 개의 베스트 바이 어워드를 포함해 혼다 대표 모델인 '어코드', '시빅', 'CR-V', '오딧세이', '파일럿' 등이 개별 모델 부문에 선정됐다.
켈리블루북은 △브랜드 신뢰성 △차량 잔존가치 △주행성능과 편의사양 등을 평가해 매년 다양한 부문에서 최고의 브랜드와 차량을 선정한다. 혼다는 올해 20개 이상 브랜드와 개별 모델 부문에 선정돼 '최다 부문 수상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혼다는 어코드·CR-V·시빅이 켈리블루북 선정 '최다 부문 수상 자동차 10'에 선정돼 개별 브랜드에서 가장 많은 차량이 뽑혔다.
혼다 어코드는 베스트 바이 중형차·베스트 패밀리 세단을 비롯해 여러 부문에 선정되며, 올해 켈리블루북에서 가장 많은 수상을 받아 2017 최다 부문 수상 자동차로 선정됐다.
혼다 시빅은 매년 소형차 부문에서 베스트 바이 차량으로 꼽히면서 어코드 다음으로 최다 부문을 수상해 2위를 차지했고, 베스트 바이와 베스트 패밀리 카 등을 수상한 CR-V도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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