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스테이트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은 지역사회 청소년을 대상으로 현대건설 직원이 진로설계를 돕고 대학생 봉사자가 학업향상에 도움을 주는 장학 프로젝트다. 현대건설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가 2014년 업계 최초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1기에서 14개조(42명), 2기에서 16개조(48명)가 활동했다.
작년 10월 발족한 이번 3기에서는 20개조(60명)가 지난달까지 활동하며 학업과 진로탐색을 병행했다. 직원 봉사자, 멘티 청소년, 대학생 봉사자 각 1명씩 3명이 한 조를 이뤘다.
활동 결과 3기 활동에 참여한 멘티 청소년 20명 모두가 학업성적을 개선하고 막연했던 진로 방향성을 설정했다. 3기 멘토링으로 도움을 받은 멘티 일부가 멘토링 4기 모집에 다시 신청할 정도로 긍정적인 효과가 확인됐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꿈키움 멘토링이 지역사회의 주축이 될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건설업과 연계해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는 현대건설 대표 교육 장학 사회공헌사업이 되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며 "내달 말 발족할 4기 봉사단에도 지속적인 응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은 현재 4기 멘티를 선발하고 있다. 이달 중 직원∙대학생 멘토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4기 봉사단은 내달 말부터 10개월 동안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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