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에 보면 PUSH 버튼과 함께 압축봉이 보이고, 그 앞쪽으로 버튼을 눌러

뚜껑을 열어주는 부분이에요.

다채움 안을 들여다 보면 이렇게 동그란 링을 빼내어 종량제 봉투를 끼워주면 된답니다.

봉투찢어짐 방지속통이라고 하네요.

간혹 종량제 봉투사용하다보면(요즘엔 왜 이리 재질이 약한지, 조금만 힘주면 찢어져서 불편하더라구요.)

제가 워낙 부피를 줄이느라 압력은 가하는 탓에~

그런데 봉투찢어짐 방지속통으로 찢어지지 않도록 방지를 해주고 있어서 압축했을때도

찢어질까 염려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다채움에 10L정도가 딱 맞더라구요. 보통 가정에서 사용하는 종량제 봉투용량~

제법 크기가 넉넉해서 쓰기가 좋아요.

쓰레기 투입구에 쓰레기를 넣어주고 어느정도 차면 압축봉을 눌러 압축을 해주면 됩니다.

일정량 이상의 내용물이 차면 압축 봉 손잡이를 잡고 압축이 되는 느낌이 들때까지

수직으로 부드럽게 눌러주면 된답니다.

압축스틱과 압축판이 사용자의 손을 대신해 쓰레기를 눌러서 압축하도록 설계돼 있는데  

지렛대 원리를 이용한 압축스틱은 적은 힘으로도 많은 양의 쓰레기를 압축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어요.

다채움에 과학원리가 숨어있다는......^^

▲압축하고 있는 중

압축을 통해서 쓰레기 량이 반으로 확 줄어든다죠.

압축해제는 뚜껑 상단의 압축해제버튼(PUSH)버튼을 한번 눌러

압축봉을 올라올 때까지 올리 후 앞쪽으로 부드럽게 접어주면 된답니다.

그리고 가득한 쓰레기는 봉투 소잡이 잡고 살짝 돌려 빼내서 묶어버리면 끝~

쓰레기통에 물기있는 건 삼가해주는 것 잊지 마세요.

제가 잘못해서 물기있는 거 넣다가 청소하느라 넘 힘들었다는.......(사진으로 쓰레기 봉투 압축한 모습 보여드려야하는데, 내용물이 넘 넘

지저분한 관계로 생략......)

아무튼 확 줄어든 부피의 쓰레기를 보면 뿌듯함을 느낄 실 거에요.

다채움은 냄새가 나지 않고 위생적이며 디자인이 예쁘기 때문에 구석에 숨길 필요가 없고

언제 어디에서나 어울리는 깔끔한 디자인 덕분에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더구나 다채움은 종량제봉투 사용량을 절반 이상 줄여주기 때문에

경제적이며 자주 비워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준답니다. 

저처럼 쓰레기버리러 가기 넘넘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딱이라죠.

또한 전기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순수 기계식 작동방식이어서 추가비용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보통 10L용량의 종량제 봉투를 사용해 사용하면 압축 후에 놀라운 압축 능력을 볼 수 있어요.

그만큼 경제적이라는 것이죠.

탁월한 압축기능으로 종량제 봉투값의 절감되고 또 쓰레기통 비울 때

비위생적인 쓰레기로부터 유해한 세균과 냄새가 사용자 호흡기 쪽으로 유입되기도 한다고 하는데

자주 휴지통을 비울 필요가 없으니 이런 점에서 좋은 것 같아요.
가정이나 고급음식점,카페,사무실등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해도 좋을 것 같네요.

다채움, 쓰레기를 휴지통에 다채워준다는 이름처럼 제법 이름값을 확실히 하는 녀석이네요.

 출처: 하늘채님의 블로그 (http://blog.naver.com/ng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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