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심야시간 '올빼미족' 지갑 연다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SK플래닛(사장 서성원) 11번가(www.11st.co.kr)는 심야시간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을 한데 모은 '야시장 기획전'을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
푹푹 찌는 열대야로 잠 못 드는 '올빼미족' 증가로 심야시간 방문자수가 늘고 있는 데 따른 행사라는 게 업체 측의 설명.
이번 기획전은 매일 저녁 8시부터 익일 새벽 5시까지만 운영된다.
먹거리, 놀거리, 살거리 등 3개의 테마로 주 6회 새로운 상품을 선보인다.
GS25 '1만원권 모바일 상품권'을 9200원에, 함박스테이크와 토마토 미트볼 등으로 구성된 CJ제일제당 '고메 상온 간편식'(4팩)을 1만5900원에 내놓는다.
삼성 '오딧세이' 노트북은 89만9000원, 심플한 패턴이 돋보이는 속옷은 9900원부터 각각 판매한다.
구매 고객에게 매일 최대 3개의 별을 제공, 총 7개의 별을 획득한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7개의 별을 획득하라' 이벤트도 진행한다. 호텔신라 이용권과 할인쿠폰 등을 지급한다 .
SK플래닛 김문웅 Biz본부장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올빼미족 고객들은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상품을 실속 있게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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