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대상 청정원이 1인분 용량으로 세계 각국의 고유한 소스를 즐길 수 있는 '싱글파우치 파스타소스' 5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유리병 타입의 '월드테이블소스' 제품을 파우치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소용량 파스타소스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2~3인분 또는 4인분 요리에 알맞은 유리병 타입에서 1인분 파우치 타입까지 선보이게 됐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종류는 까르보나라 파스타소스, 로제 스파게티소스, 토마토 스파게티소스, 알리오올리오 파스타소스, 알프레도 파스타소스 등 5종이다.

까르보나라 파스타소스는 국내산 생크림과 신선한 베이컨, 아메리칸 파마산 치즈를 넣어 고소하다. 로제 스파게티소스는 토마토와 국내산 생크림, 양파, 바질, 올레가노로 부드러운 풍미를 살렸다.

토마토 스파게티소스는 음식의 감칠맛을 돋우는 양파와 마늘, 토마토가 조화로운 맛을 낸다. 알리오올리오 파스타소스는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와 마늘, 페페로치노로 만들어 매콤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알프레도 파스타소스는 국내산 생크림, 아메리칸 파마산 치즈로 맛을 내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싱글파우치 파스타소스 가격은 모두 1980원이며, 가까운 백화점과 슈퍼에서 구매할 수 있다.

대상 청정원 관계자는 "파스타소스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더 다양해진 소비자 니즈에 발맞춰 용량과 가격 경쟁력을 강화한 제품을 출시했다"며 "싱글파우치 파스타소스는 요리 후 남은 소스로 고민할 걱정이 없어 1인 가구는 물론 가족들도 부담없이 다양한 소스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