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인기 웹툰 '드림사이드' 드라마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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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인기 웹툰 '드림사이드' 드라마 제작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7월 31일 23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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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카카오는 카카오페이지 인기 웹툰 '드림사이드'가 시네마틱 드라마로 제작된다고 31일 밝혔다.

드라마 제작사 몬스터유니온과 특수 시각효과(VFX) 스튜디오 덱스터스튜디오가 제작 과정에 참가한다.

드림사이드는 홍정훈 판타지 소설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웹툰이다. 꿈을 통해 7년 후를 오갈 수 있게 된 고등학생이 좀비 사태로 멸망 위기에 처하는 미래를 바꾸기 위해 히어로로 성장한다는 줄거리다.

탄탄한 스토리로 웹소설과 웹툰 합산 140만 명의 구독자를 확보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드림사이드에는 국내 최초 문화 콘텐츠 전용 사모펀드(PEF)인 'KBS-KDB 한류콘텐츠 펀드가 투자한다. 드라마 제작은 내년 상반기에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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