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기사 갑질' 이장한 종근당 회장 경찰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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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기사 갑질' 이장한 종근당 회장 경찰 소환
  • 송수현 기자 admi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7월 31일 20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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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송수현 기자] 경찰이 운전기사들에게 상습적으로 폭언하는 등 '갑질'을 해 논란에 휘말린 이장한 종근당 회장을 내달 2일 오전 10시 공개 소환한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31일 이 회장에게 이같이 통보했다.

이 회장은 현재 피의자로 입건된 상태다. 이 회장은 전 운전기사 4명에게 상습적으로 폭언을 하고 불법운전을 강요한 혐의를 받는다. 처방이 있어야 살 수 있는 발기부전치료제를 접대용으로 나눠준 혐의(약사법 위반)도 있다.

이에 앞서 경찰은 폭언 피해자인 전직 운전기사들과 종근당 직원 등 관련자들을 조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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