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는 재미 더했다" LF 질바이질스튜어트 '죠스바' 의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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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는 재미 더했다" LF 질바이질스튜어트 '죠스바' 의류 선봬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7월 31일 18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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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LF(대표 오규식)의 여성복 브랜드 '질바이질스튜어트'가 롯데제과(대표 김용수)의 장수 아이스크림 '죠스바'를 입었다.

이번 협업은 두 브랜드가 이종 업종간 장벽을 깨고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와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진행됐다.

질바이질스튜어트는 오랫동안 여름철 간식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죠스바의 로고와 이미지를 위트 있는 그래픽으로 개발해 티셔츠, 셔츠, 블라우스 등 총 7가지의 패션 제품에 담아냈다.

출시된 지 30년이 넘는 죠스바를 의류에 표현해 어릴 적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것은 물론 보기만해도 청량감이 느껴지도록 시원한 계절감을 살렸다.

질바이질스튜어트는 8월 말에는 '마가렛트' '빠다코코낫' 등 롯데제과의 인기 비스킷 브랜드와 2차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의류부터 액세서리에 이르는 더욱 다양한 패션 제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LF몰에서는 죠스바 협업제품 출시를 기념해 31일부터 내달 31일까지 한 달간 기획전을 실시한다. 협업제품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15%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선착순 100명에게 죠스바 젤리를 무료로 증정한다.

같은 기간 LF몰에서는 죠스바 협업제품을 구매하고 개인 SNS에 해당 제품을 공유하는 소비자 중 3명을 추첨해 구매 제품의 다른 색상을 하나 더 증정하는 '럭키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LF 질바이질스튜어트 관계자는 "지난 4월 디즈니 협업에 이어 이번에는 패션과 제과라는 이색 협업을 통해 브랜드에 생동감을 불어넣고자 했다"며 "입는 재미를 더한 협업을 통해 두 브랜드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흥미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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