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 시니어∙경단녀∙청년 '열린 채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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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BBQ, 시니어∙경단녀∙청년 '열린 채용' 실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7월 31일 17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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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가 정부의 일자리 창출에 동참하기 위해 시니어, 30~40대 경력단절 여성, 청년 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은 학력과 전공에 차별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으로 진행된다. 모집부문은 슈퍼바이저, 조리, 전송(헤르메스) 등 세 분야다.

슈퍼바이저는 가맹점 운영 지도∙관리와 신규상권 개발, 신규 매장 개설을 지원하게 된다. 본인의 의사에 따라 정규직 및 시간선택제로 근무할 수 있으며, MS 오피스 활용이 가능해야 한다.

영업 또는 외식업 경력자 및 창업에 관심이 많은 자를 우대한다. 근무지는 전국이며(희망근무지 우선 배치), 유류대, 식비 등 업무에 따른 활동비는 실비 지원된다.

조리 부문은 주방운영과 점포위생을 관리하는 직무다. 헤르메스 부문은 고객 응대와 전송을 담당하게 된다. 치킨대학 입소 교육을 통해 해당 직무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되므로 경력∙전공 등은 무관하다. 근무지는 전국이며 자택 인근 매장으로 배치 받을 수 있다.

입사희망자들은 채용 포털사이트 '사람인' 또는 '잡코리아'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접수기한은 8월 9일까지다.

서류전형에 합격한 인원들은 1차 면접과 인성검사, 2차 면접을 거치게 된다. 최종 합격자들은 치킨대학에 입소하여 기초과정 교육을 이수한 후 부서배치를 받게 된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이번 채용을 시작으로 앞으로 채용 범위와 인원을 늘리고 선택적 근로시간제 등 채용 프로그램을 확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

제너시스BBQ 인사전략실 노수돈 실장은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동참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채용을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채용이 장년층, 경력단절여성, 청년들에게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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