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상반기 영업익 98억원...역대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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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상반기 영업익 98억원...역대 최대 실적
  • 김동호 기자 news4u@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7월 31일 14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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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호 기자] 다날이 올 상반기 영업이익 98억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실적을 경신했다.

다날은 31일 별도제무재표 기준으로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48% 이상 증가한 9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무려 148% 이상 증가한 8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74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6% 이상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외 결제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들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지속해 오면서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하반기에 실적이 집중되는 특성상 올해 실적은 가파른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글로벌 특허 취득 및 기술개발을 통해 핀테크와 관련된 금융사업 등 다양한 미래 먹거리 시장에 진입해 있는 만큼 지금 실적보다는 향후 전망이 더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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