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20대 연령층 소비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맥주에 오비맥주(대표 김도훈) '카스'가 이름을 올려 주목된다.
글로벌 시장조사 전문기업 칸타 밀워드 브라운(KMB)이 최근 3개월 간 전국 만 19세 이상 55세 이하 성인 2405명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다.
이에 따르면 카스는 선호도 43.3%로 1위를 차지했다. 국내 경쟁제품 A사는 20.1%, B사는 7.5%에 각각 머물렀다.
제품 특유의 신선함을 앞세워 젊은 층을 핵심 타깃으로 적극 소통해온 결과로 오비맥주 측은 풀이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는 '젊음'이라는 일관된 브랜드 메시지를 담아 뮤직 페스티벌, 스포츠 등 젊은 소비자들과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젊음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