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법 '국정농단 항소심' 대비 형사부 확대
[컨슈머타임스 송수현 기자] '국정 농단' 사건 항소심을 담당하는 서울고등법원이 형사 재판부를 확대한다.
서울고법은 국민적 관심이 높은 국정농단 사건을 비롯해 최근 항소심 형사사건이 늘어나면서 기존에 있던 형사부 12개를 13개로 늘리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달 중으로 형사13부를 신설하고 담당 부장판사와 배석판사, 실무관 등 인력을 배치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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