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 중소기업 제품 판매 지원 '대박'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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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중소기업 제품 판매 지원 '대박' 났다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7월 27일 14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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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중소기업 제품 판매 지원 '대박' 났다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는 국내 1위 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코리아(대표 변광윤)가 중소기업 제품 판매 지원을 취지로 운영하는 '하이서울샵'이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27일 업체 측에 따르면 이는 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 주형철)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G마켓과 옥션에 문을 연 중소기업제품 상설관이다.

지난 1월 오픈 이후 현재까지 6개월간 약 700여개의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약 3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G마켓과 옥션은 모바일과 글로벌샵, 슈퍼딜, 기획전 등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G마켓 모바일에서는 이달 말까지 국내 고객을 위한 우수 중소기업 제품 기획전을 연다.

온라인 수출을 지원하고자 개설한 영문, 중문, 일문 사이트에서도 LIFE STYLIST(라이프 스타일리스트) 콘셉트의 기획전이 병행된다.

'하이서울샵' 입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경우 SBA 홈페이지(www.sba.seoul.kr)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베이코리아 박기웅 전략영업부문장은 "해외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만큼 앞으로도 국내 최대 온라인 유통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지원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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