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부산 대신 2차 푸르지오'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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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부산 대신 2차 푸르지오'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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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대우건설은 부산 서구의 전통 주거지역인 대신동에서 서대신6구역 재개발 단지인 '대신 2차 푸르지오'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신 2차 푸르지오는 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동2가 414-1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1층, 7개동, 전용면적 39~98㎡, 총 815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일반분양 물량은 △ 39㎡A 18가구 △ 39㎡B 17가구 △ 59㎡ 16가구 △ 72㎡ 80가구 △ 84㎡A 57가구 △ 84㎡B 131가구 △ 98㎡ 96가구 등 415가구다.

3.3㎡당 분양가는 인근 시세와 비슷하게 1100만~12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단지가 위치한 대신동은 서구의 중심 지역으로 과거 시청, 법원, 검찰청 등 주요 행정기관들이 밀집돼 있던 전통적인 부촌이다. 2011년부터 주택 재개발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약 6000가구 규모 주거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내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10일 발표된다. 16~18일 지정계약이 이뤄진다. 입주는 2020년 9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동2가 411-10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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