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맞은 초등생들 전통문화로 더위 탈출" - 한화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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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맞은 초등생들 전통문화로 더위 탈출" - 한화그룹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7월 27일 08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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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그룹이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에게 더위도 잊고 우리 전통문화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26일 서울 종로 무계원에서 초등학생들과 한화 임직원 봉사자들이 '몽유도원도'를 그리고 있다.
▲ 한화그룹이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에게 더위도 잊고 우리 전통문화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26일 서울 종로 무계원에서 초등학생들과 한화 임직원 봉사자들이 '몽유도원도'를 그리고 있다.

"방학 맞은 초등생들 전통문화로 더위 탈출" - 한화그룹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에게 더위도 잊고 우리 전통문화도 체험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한화는 26일 초등학생 100여명을 서울 종로구 부암동 인왕산 자락의 무계원으로 초청해 전통문화체험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 한복판에 자리한 숲속 한옥집 '무계원'에서 전통연희집단 'THE 광대'팀의 사물놀이 공연을 함께 관람했다.

한국표현예술문화협회 소속 전문 예술강사의 지도 아래 조선시대 최고의 명화로 꼽히는 안견의'몽유도원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족자와 부채에 각자의 몽유도원도를 그려보는 등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이번 행사는 한화그룹과 한국메세나협회가 9년째 함께 운영하고 있는 아동예술교육사업 '한화예술더하기'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화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21개 초등학교와 복지기관 소속 4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매주 1회 사물놀이, 전통무용, 서예, 민화 등 전통문화 예술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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