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명한 생각'은 지난해 애경이 최장수 주방세제 '트리오'의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만든 '트리오 투명한 생각'에서 출발한 브랜드다.
트리오 투명한 생각은 국내 최초로 전성분을 제품 정면에 표기, 성분을 눈으로 확인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었다.
이에 따라 애경은 투명한 생각을 트리오의 제품 카테고리에서 토털케어 멀티브랜드로 분리했다.
투명한 생각은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생활뷰티 제품을 출시한다. 액체세제, 분말세제, 베이킹소다, 과탄산소다, 구연산, 주방세제,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등 총 9종이다.
9종 모두 100% 식물유래 계면활성제를 함유했으며 걱정되는 화학성분은 배제했다. 성분과 함량을 제품 전면에 표기해 소비자가 눈으로 확인하고 사용할 수 있게 했다.
투명한 생각 제품 9종은 홈플러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애경 관계자는 "최근 성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애경의 기업명이자 기업이념인 '사랑과 존경'을 소비자에게 실천하기 위해 이 같은 브랜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일상에서 사용하는 세제류, 바디케어 카테고리를 시작으로 점차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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