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LG전자는 최근 출시한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을 알리기 위해 이색 옥외광고를 곤지암 리조트 내에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LG전자 측은 코드제로 A9의 강력한 흡입력을 재치있게 표현하기 위해 A9이 자동차를 빨아들이는 모습을 광고에 형상화했다.

LG 코드제로 A9은 LG 청소기 사상 최단 기간인 3주 만에 국내 판매 1만 대를 돌파했다. 이 청소기는 비행기의 제트엔진보다 16배 더 빠르게 회전하는 '스마트 인버터 모터 P9'을 탑재했다.

LG전자 관계자는 "모터가 손잡이 부분에 있는 상중심(上中心) 무선 청소기 중 세계 최고 수준인 140와트(W)의 흡입력을 갖췄다"며 "이뿐 아니라 LG화학의 고성능 착탈식 배터리 2개를 사용할 경우 최대 80분까지 연속해서 청소할 수 있는 지속성도 자랑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