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2월 말까지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500달러 이하를 송금하면 수수료는 1만500원에서 2500원으로 줄어든다.
송금 액수가 500달러 초과 3000달러 이하면 송금수수료는 1만5500원에서 5000원으로 줄어든다.
또 이 기간에 달러나 엔화, 유로화는 최대 50%까지, 기타통화는 30%까지 환전 수수료도 깎아준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급격한 시장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 송금수수료와 환율을 우대하기로 했다"며 "환율 우대 확대 등 더 나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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