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지역·서비스 상품, 전년 동기 대비 거래액 51% 급성장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지역·서비스 상품을 담당하는 O2O사업부의 지난달 월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상품 수는 작년 6월 대비 3577개 증가한 7034개로 104% 증가했다. 참여 업체 수 역시 작년 6월 대비 72.2% 늘어났다.
위메프는 맛집∙카페∙뷔페, 헤어∙뷰티∙스파, 생활∙서비스, 건강∙교육, 여가∙체험∙키즈 등 큰 카테고리로 분류했다.
이를 다시 36개 하위 카테고리로 구분해 원하는 상품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위메프는 올해 'O2O 생활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 선보인 '위메프 할인지도'는 지도 상에서 위치기반으로 주변 딜(지역상품) 정보를 제공하는 앱이다.
내 주변에 있는 위메프의 지역·서비스 상품을 지도상에서 손쉽게 검색할 수 있다
또 다른 신규 앱 '커핑(CUPPING)'을 이용하면 제휴 카페 메뉴를 간편결제로 10% 이상 할인해 살 수 있다. 내달 말까지 100개 매장으로 제휴를 확대할 계획이다.
위메프 O2O사업부 하재욱 부장은 "다양한 시도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플랫폼으로서 어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위메프 O2O사업부는 지역·서비스 상품의 다양화를 기반으로 위메프 지역·서비스 카테고리를 'O2O 생활 플랫폼'으로 성장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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