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Smart IT, SOC 등 분야에서 수주가 증가해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며 "비용 효율화를 통해 본사 및 종속기업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포스코 ICT의 그룹 내부 매출 비중은 2016년 기준 75.1%이고 그 중 포스코의 비중은 53.6%"라면서 포스코의 CAPEX(미래이윤을 창조하기 위해 지출된 비용) 증가는 Smart Factory 등 포스코 ICT 매출의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포스코는 2017년 CAPEX를 별도 기준 2조6000억원, 연결기준 3조5000억원으로 발표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