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SPC삼립은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아시안 누들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종류는 아시아 대표 면요리인 △원조 닭칼국수 △탄탄면 △똠얌꿍면 등이다.

원조 닭칼국수는 국내산 닭고기를 오랜 시간 정성 들여 우려낸 닭육수에 부드러운 칼국수면을 넣은 제품으로 깊고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탄탄면은 고소한 땅콩과 매콤한 고추기름으로 맛을 낸 국물과 쫄깃한 면발이 특징이다. 조리 후 동봉된 참깨 분말을 첨가하면 한층 더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똠얌꿍면은 태국 현지에서 공수해 온 소스를 사용해 똠얌꿍 특유의 매콤하고 새콤달콤한 이국적인 풍미를 살렸다.

아시안 누들 시리즈 3종은 전국 이마트에서 판매된다. 소비자권장가격은 원조 닭칼국수 3780원, 탄탄면∙똠얌꿍면 3980원이다.

SPC삼립 관계자는 "아시안 누들 시리즈는 푸짐하게 즐길 수 있도록 2인분을 한 봉지에 담은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면 요리 제품을 출시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면 전문 브랜드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