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인터파크도서(대표 주세훈)는 지난 3일 도서관 종합관리 회사인 ㈜학술정보와 전자도서관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자도서관은 전자책, 학술DB, 오디오북, 앱북 등 디지털화된 각종 전자정보자료를 제공하는 도서관 시스템이다.
이용자들은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시공간 제약 없이 일반 도서관처럼 다양한 분야의 도서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이번 업무제휴에 따라 인터파크도서는 학술정보의 전국 초∙중∙고 및 대학교 도서관, 공공 도서관 등의 유통망에 전자책을 공급할 계획이다.
학술정보는 인터파크도서 전자책의 B2B 영업활동과 전자도서관 통합솔루션 개발부터 유지보수 관리까지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학술정보는 전국 초∙중∙고 및 대학교 도서관, 공공 도서관에 전자도서관 시스템을 구축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전자책 솔루션 개발사인 ㈜이노버티스를 인수합병하면서 전자책 사업 브랜드인 ㈜아이파프리카를 새롭게 설립, 전자책 플랫폼 기술력까지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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