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은행은 이번 헌혈 캠페인을 통해 기증된 헌혈증서와 2000만원의 치료비 후원금을 한국소아암백혈병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는 혈액부족과 고액의 치료비 부담으로 고통받는 백혈병 환우를 위해 쓰인다.
산업은행은 지난 2005년도부터 매년 헌혈 캠페인을 펼쳐왔으며 12년간 약 1200장의 헌혈증을 기부했다.
백인균 산업은행 부행장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가 투병 생활로 어려움을 겪는 백혈병 환우의 완치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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