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와이패널, 네팔 진출 합작투자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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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와이패널, 네팔 진출 합작투자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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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에스와이패널은 에스와이패널 네팔법인(SY PANEL NEPAL) 합작투자를 통해 네팔 시장에 진출한다고 4일 밝혔다.

에스와이패널은 올 1월 네팔 실사에서 현지 건설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네팔 산업부 장관과 교육부 장관 등을 접견했다. 에스와이패널의 사업 소식은 현지 유력 언론에서도 비중 있게 다뤄졌다.

네팔 주인도 영사 출신 사업가인 두르게쉬(Durgesh Man Singh)씨와 에스와이패널이 이번 네팔법인 합작투자에 참여했다. 

전일 열린 계약 체결식에는 주한 네팔대사인 아준 정 바하두르 싱(Arjun Jung Bahadur Singh) 대사도 참석 했다.

에스와이패널은 이번 합작투자계약을 시작으로 이달 안에 네팔법인 현지 등록을 하고 내달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 상설 건축자재전시장을 열 계획이다.

아울러 올 12월 카트만두 인근 치트완에서 현지 공장을 준공하고 건축외장용패널과 방화문, 모듈러주택 유닛인 구조용단열패널(SIP) 등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에스와이패널 관계자는 "2015년 기준 중위연령이 23.4세인 젊은 나라 네팔은 인구의 증가와 정부의 적극적인 경제개발정책으로 주택 수요가 지속 증가할 것"이라며 "자사 경량목구조형식 모듈러주택인 폴리캠하우스의 네팔 시장 성공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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