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한국GM에 따르면 제임스 김 사장은 다음 달 31일 한국GM에서 물러난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직은 유지한다.
제임스 김 사장의 후임은 추후 결정될 방침이다.
제임스 김 사장은 2015년 6월 한국GM에 합류해 최고운영책임자(COO)를 거쳐 지난해 1월부터 CEO를 맡았다.
스테판 자코비 한국GM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지난 2년간 제임스 김 사장의 한국지엠에 대한 공헌에 감사드린다"며 "김 사장은 재임 기간 회사의 내수판매 증대와 브랜드 강화, 고객 서비스 혁신을 주도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