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13년 만에 상반기 내수 판매 최고 실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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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13년 만에 상반기 내수 판매 최고 실적 달성
  • 경제선 인턴기자 jes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7월 03일 16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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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4렉스턴' 쌍용자동차 제공.
▲ 'G4렉스턴' 쌍용자동차 제공.
[컨슈머타임스 경제선 인턴기자] 쌍용자동차는 G4 렉스턴 신차 효과와 티볼리 브랜드의 판매 호조로 13년 만에 상반기 내수 판매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쌍용차 올해 상반기 내수 판매는 5만3469대로 전년 동기 대비 5.5% 상승했다. 2004년 상반기 5만 4184대 이후 13년만에 이룬 최고 판매량이다.

반면 수출은 신흥시장을 포함한 전반적인 시장 침체가 이어져 전년 동기 대비 29.3% 감소했다.

지난달 쌍용차는 내수 1만535대, 수출 2162대 등 1만2697대가 판매됐다. 전년 동기 대비 10.4% 감소했고 전월 대비 2.8% 증가했다.

지난달 내수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8.1% 늘어 올해 월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수출은 전년 대비 51.1%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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