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월 990원에 '신변보호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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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월 990원에 '신변보호서비스' 출시
  • 김동호 기자 news4u@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7월 03일 11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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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호 기자]신한카드는 모바일솔루션 개발업체 크레디프와 함께 112 신고만으로 신변을 보호받을 수 있는 '신변보호서비스' 상품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위급한 상황에 처한 신고자가 휴대전화를 통해 112 구조요청을 하는 경우 112 신고접수와 동시에 경찰청과 보호자에 신고자의 신상정보 및 위치정보가 제공되는 유료 서비스다.

가입자는 크레디프를 통해 사전에 보호자를 최대 3명까지 등록할 수 있다.

이용료는 월 990원이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연말까지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2개월 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가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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