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인 과세' 의견 듣고 실행 조율한다
[컨슈머타임스 송수현 기자] 정부가 내년 1월 시행하는 종교인 과세에 앞서 올 하반기 종교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한다.
2일 정부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은 올해 하반기 종교인 과세와 관련한 비공개 간담회를 열기로 했다.
간담회는 교단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종교인 과세와 관련한 보완점이 다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국세청은 오는 9월 전후로 종교인 과세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담은 안내 책자를 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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