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경제선 인턴기자] 애스턴 마틴 공식 수입업체 기흥 인터내셔널은 8기통 트윈터보 엔진을 장착한 스포츠GT 차량 애스턴 마틴 'DB11(V8)'을 국내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애스턴 마틴 DB11(V8)의 엔진은 'AMG V8 트윈터보'로 최대 503마력과 68.9㎏·ｍ의 토크(바퀴를 회전시키는 힘)의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시속 301㎞이며, 정지 상태에서 4초 만에 시속 100㎞로 달릴 수 있다. 새 엔진의 복합연비는 유럽 기준 12.1㎞/ℓ다.

이탈리아어로 '그란 투리스모' 라고 불리는 GT는 빠른 속도를 갖추고 장거리 주행에 적합한 자동차를 말한다.

국내 판매 가격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