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수입車, 10대 중 1대는 한국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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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수입車, 10대 중 1대는 한국車
  • 경제선 인턴기자 jes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6월 26일 2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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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으로 수출되는 쌍용차 티볼리 선적 장면. 쌍용차 제공
▲ 유럽으로 수출되는 쌍용차 티볼리 선적 장면. 쌍용차 제공

[컨슈머타임스 경제선 인턴기자] 유럽연합(EU)이 수입하는 자동차 10대 가운데 1대는 한국산으로 집계됐다.

26일 EU 공식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EU로 수입된 자동차의 원산지는 터키산이 20%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일본산 19%, 미국산 14%, 한국산 10%, 중국산 8% 등이었다.


EU의 자동차 수출액은 작년 기준 1920억유로(244조원)로 세계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1270억 유로(162조 원)를 수출한 일본, 3위는 1090억 유로(139조 원)를 수출한 미국이 각각 차지했다.


지난해 자동차 수입시장 중 미국이 2540억유로(323조 원), EU 770억 유로(98조원), 중국 640억유로(81조원) 순으로 조사됐다.


EU 자동차 수출의 가장 큰 시장은 25%를 차지한 미국에 이어 중국(16%), 터키(7%), 스위스와 일본이 각각 5%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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