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부산은행은 내달 3일부터 총 10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별자금을 공급한다. 부산신용보증재단은 특별자금 대출을 위해 25억원을 출연한다.
대출금리는 연 2.30% 수준이며 대출금액은 업체당 최대 5000만원까지다.
부산에 본사와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지원 대상이다.
부산은행은 창업기업, 일자리 창출 기여 기업, 타 기관 고금리대출 이용 기업 등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보증료 0.6%에 중도상환 수수료를 없애 이용자는 금융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신용보증재단 외에 부산은행 모든 영업점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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