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보컴퓨터는 18일 인텔의 2세대 아톰 플랫폼 기반에 1㎏ 초경량 설계를 적용한 '페더 라이트(깃털처럼 가벼운)' 스타일의 넷북 신제품 '에버라텍 버디 HS-12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2세대 아톰 플랫폼으로 소비 전력은 줄이고 그래픽 성능은 좋아졌으며, 윈도7 스타터 에디션 운영체제를 탑재해 부팅이 빠르다.
두께 7㎜의 250GB 슬림 하드디스크를 채택해 용량은 늘리고 휴대성은 높였으며, 리튬 폴리머 배터리는 가볍고 안정적으로 작동한다.
또 LED 백라이트 LCD 패널로 초경량을 구현하면서도 배터리 사용시간은 5시간으로 늘렸다.
여기에 '그린 IT' 콘셉트의 디자인을 적용해 친환경적이면서도 개성있는 스타일을 보여준다. 가격은 69만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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